요즘 다들 뭐해서 밥을 해결하시나요? 제가 할 수 있는 요리들로 돌려가며 음식을 만들다 보면 컨디션에 따라 쉽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고 어떨 땐 무기력이 앞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마트 가서 장 보는 것도, 밥 하는 것도, 요리하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단 얘기죠 이럴 땐 한 번씩 배달음식을 시켜 먹곤 하는데 요즘 들어 배달 횟수가 2배는 늘었네요 거의 주말마다 시켜 먹는다고 봐야 합니다 사실, 요즘은 배달시켜 먹는 음식이나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나 금액적으로 봤을 때 별 차이 못 느낄 때가 있답니다 거기다 앞전에 아이들이 아프고 나서는 만들어 먹는 게 한정되어 있다 보니 음식 하는 일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어제는 정신 좀 차리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검색하다 오랜만에 백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