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돼지고기 목살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하루하루 끼닛거리로 걱정이 한가득인 주부인데 요즘 은 물가가 너무 비싸 몇 가지만 사더라도 기본이 10만 원은 족히 넘어가니 밖에서 사 먹는 게 더 이득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재료 사 와서 뜨거운 불 앞에서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요리해 먹는 거 보단 집에서 시켜 먹거나 밖에 나가 먹는 음식이 금액적으로 그렇게 차이 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외벌이라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밥을 해 먹긴 하지만 정말 남편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요즘이네요 마트에 갔더니 목살을 아주 두껍게 썰어 놓은 것이 있더군요 평소에는 1cm 정도의 두께였지만 오늘 나온 고기의 두께는 2cm 정도 크기였습니다 덕분에 오랫동안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