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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샤브샤브로 담백한 한끼 해결하기

소고기 샤브샤브는 일본의 전통 전골 요리로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끓여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와 채소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일하고 온 신랑은 저녁 겸 술안주로, 아이들은 건강한 한 끼로 해결할 수 있다 샤브샤브의 조리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전골냄비에 멸치육수나 간장베이스 육수, 또는 다시마 육수를 준비하여 놓는다 얇게 슬라이스 해 놓은 소고기를 끓는 물에 하나씩 떼어 올려놓고 살짝 데친 후 준비한 소스에 찍어 함께 먹는다 적당한 두께가 아니거나 끓는 물에 오래 담가 두면 고기가 질겨질 수 있으므로 끓는 육수에 바로 익혀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핏물 때문에 중간중간에 불순물이 올라오므로 국자로 틈틈이 걸러내 준다 그래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샤브샤브에 또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다양한 야..

카테고리 없음 2024.09.11

간장 소불고기 전골 만들기

1, 2주에 한 번씩 집 근처 트레이더스에 장 보러 갑니다 마트마다 필요한 게 있는데 트레이더스는 고기를 사거나 계란, 라면 같은 큰 용량의 제품을 주로 산답니다 오늘은 소불고기가 눈에 들어와 조금 비싼 듯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돼지불고기만 만들어 먹었던 저희는 오랜만에 소불고기 버섯전골을 끓여 먹어봤습니다 소고기 효능과 부위별 먹는 방법 소고기는 철분과 단백질, 비타민, 아연, 지방, 콜라겐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고기의 단백질은 근육성장과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고 철분 성분이 많아 빈혈을 예방하며 비타민과 아연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상처 치유를 빠르게 돕는다 콜라겐 공급으로 피부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소고기는 부위별로 조리방법이 다르며 각 부위마다 맛과 질감이 다르다 부위별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

카테고리 없음 2024.09.09

돈까스 튀기기, 메추리알 꽈리고추 장조림, 꽈리고추 무침,

매일매일이 오늘 하루는 어떤 메뉴로 밥상을 차릴까? 모든 주부들의 숙제이기도 하죠 저희 동네 근처에는 정육점이 있는데 돈가스가 저렴하기도 하고 생돈가스라 그런지 한 번씩 아이들에게 해주면 엄청 좋아합니다 가공되어 나온 냉동 돈가스가 아니라서 더 맛있는 지도 모릅니다 한 번씩 집에서도 돈가스를 만들어 먹이고 싶어도 아파트이다 보니 층간소음으로 서로 불편할까 봐 만들어 먹지는 못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사 먹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돈가스는 주로 돼지고기로 만들어진 튀김 요리로 건강, 효능면에서 몇 가지 장단점이 있다 돈가스의 주재료인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형성이 도움을 주고 비타민이 포함되어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고 철분성분이 있어 빈혈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튀김요리라서 포화지방과 칼로리가..

카테고리 없음 2024.09.08

간단 아침 메뉴, 콩나물 효능, 콩나물 밥 만들기

주부들의 평생 숙제, 밥상 메뉴들이죠 매번 네이버님 도움을 받지만 한계를 느낄 때가 종종 있네요 오늘은 정말 하기 싫을 때 간단히 만들어 줄 수 있는 메뉴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우선 들어가는 재료들의 효능 먼저 알아보고 시작해 보죠 콩나물 효능 콩나물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콩나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장내 유익균을 성장시켜 변비를 예방한다 그리고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되어 있어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그 외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 관리에도 유익하고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과 질환을 예방해 준다 그리고 체내 유해 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며 콩나물에 있는 칼슘과 비타민K가 뼈 건강을 유지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여 준다 콩나물 재배..

카테고리 없음 2024.09.06

연어초밥, 연어구이,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갈수록 물가가 올라가니 뭐 하나 사 먹는 것도 부담스럽네요 한참 더웠을 7월쯤에 작은 아이가 며칠 전부터 연어초밥을 먹고 싶다고 노래, 노래를 하더군요 큰 마트 한 번씩 갈 때마다 날짜와 가격대를 보면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마침 당일 나온 연어가 있길래 얼른 겟하고 아이스팩 하나 얻어 집으로 왔습니다 평소 비싼 재료이기도 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초밥은 처음이라 큰맘 먹고 오늘 한번 도전해 보았네요 오늘은 연어잔칫날입니다 연어의 특징 연어는 바다와 강을 오가는 어류로 주로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의 차가운 해역에서 서식한다 대표적인 연어 종류로는 대서양 연어, 태평양 연어, 송어 등이 있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가 자란 뒤 산란을 위해 다시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물고기다 뛰어난 방향 감각과..

카테고리 없음 2024.09.03

여름 열무김치 담그기

열무김치의 활용 열무는 무와 같은 종류지만 어린 상태서 수확하여 잎이 부드럽고 뿌리가 작아 주로 열무김치를 담궈 먹지만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특히 여름철에 많이 먹으며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여 건강에 이롭다 그리고 열무김치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열무비빔밥, 열무국수, 열무 냉면이 대표적이고 열무김치볶음밥, 열무김치전, 익은 열무로 찌개를 끓여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열무 재배 시기와 고르는 방법 열무는 비교적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작물로 가정에서 키우기도 한다 열무는 봄과 가을에 재배하는것이 일반적이고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이다 3월 말에서 5월 초, 8월 말에서 10월 초에 주로 재배하고 파종 후 3일 후 발아..

카테고리 없음 2024.08.30

햄감자 짜글이, 명엽채 볶음, 일미채 볶음

저희 집은 돼지고기보다 햄을 넣어 만드는 짜글이를 잘 먹습니다 물론 몸에는 돼지고기가 더 좋겠지만 연휴 때마다 들어오는 햄캔을 소비하려면 한 번씩 부대찌개와 함께 번갈아가며 만들어 소진한답니다 1. 햄감자 짜글이 만들기 캔 햄은 1937년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1930년대 미국은 대공황 시기였고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다 고기, 향신료 등을 가공하여 캔에 넣어 장기보관이 가능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였고 세계 2차 대전 중 병사들에게 제공되는 주요 식량 중 하나였다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조리가 필요 없으며 열량이 높아 군인들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대중식품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한국전쟁 당시에도 스팸이 소개되었고 부대찌개, 김밥,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게 되었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24.08.29

남아있는 김장 양념으로 여름김치 담그기(김치의 유래, 김치 종류)

해마다 한번하는 김장 담그기, 저희는 두 집 같이해서 30 포기 정도하는데 이것도 나이 드니 직접 하는 게 힘이 부치네요 매해 배추 사다 손질하고 절이고 물 빼고 보통일이 아니죠 고모도 힘들어하고 저도 힘들어서 작년엔 절인 거 사다 치대니 훨씬 수월하고 빨리 끝났어요 음식솜씨 좋은 고모가 양념을 해 놓으면 저는 치대는 담당, 일 끝나고 나면 가족들 보여 수육한상에 밥 한 그릇이면 힘든 것도 다 사라지지만 내년부터는 각자 알아서 담아보기로 하였답니다 고모가 손이 커서 양념을 많이 만들어 놓는데 작년에도 양념이 많이 남아 일부 받아온 것이 있어 이 양념으로 여름김치에 활용하였답니다 김치의 유래 김치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채소를 발효시켜 만든 반찬이다 주로 배추를 이용하며 만들어지며 고춧가루와 마늘..

카테고리 없음 2024.08.20

멸치 볶음 감자채 볶음 간장계란 조림 쥬키니 햄볶음

요리에 숙달되어 있지 않는 저 같은 주부들에겐 메뉴 만들고 밥상 차려내는 게 큰 숙제 같은 일입니다 찬거리 하나라도 만들어두면 며칠은 걱정 덜해도 되니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찬거리들로 몇 가지 만들어 봤습니다 집집마다 입맛들이 틀리니 간은 가감하시면 될 듯합니다중멸치볶음중멸치볶음 준비 재료 : 중멸치 두줌 / 설탕 한 스푼 / 다진 마늘 한 스푼 / 맛술 두 스푼 / 간장 한 스푼 / 고춧가루 한 스푼 반 / 청량초 한 개 / 올리고당 한 스푼 반 / 참기름 반 스푼 / 후추 톡톡 / 깨소금 조금 먼저 마른 멸치를 달군팬에 볶아 비린내를 날려준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노릇해질 때까지 익히고 분량의 멸치를 넣고 두세 번 섞어준바 바로 맛술 두 스푼을 넣어 섞어준 뒤 설탕을 뿌려 뒤적이며 ..

카테고리 없음 2024.07.30

훈제오리 요리, 간장 돼지 불고기 대파채 볶음

다들 그러셨겠지만, 저는 아이들 어렸을 때만 해도 가공식품을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힘은 들더라도 직접 요리해서 만들어 먹이는 편이었고 먹이는 것도 많이 가렸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중학생이 되니 제가 안 먹이려고 해도 친구들끼리, 또는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고 오더라고요 요리하는 게 체질도 아니거니와 요리실력도 평범한데 그냥 밥 굶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랄까요? 한 번씩 가공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니 한 끼 해결할 수도 있고 편하더라고요 몇 년 전부터는 자기들 먹고 싶다 말하는 건 웬만하면 다 먹으라 합니다 안 그럼 서로 스트레스니까요 오늘은 오리훈제로 만드는 요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저지방에 고단백 식품인 오리고기는 보양식품으로 오래전부터 즐겨 먹었으며 예로부터 종기를 ..

카테고리 없음 2024.07.27